에덴의 마지막회 최종선택이 남았다.
에덴 최종선택을 앞 둔 전날밤
김철민은 혼란스럽게 방을 배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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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에덴하우스 마지막 날 밤 베드 데이트
반전의 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밤 함께할 베드 데이트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거실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신중하게 선택해 주세요.
나왔던 방은 다시 들어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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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은 에덴의 반전의밤 문자를 받고 아무도 안 나갈 것이라고 예감을 하였다.
호석은 선지연과 김주연 사이에서 갈등을 한다.
이미 답은 나와 있을 것이지만...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호석과 그 모습을 불편하게 바라보는 주연
그 모습을 지켜보는 디모데
"형 오늘은 저희 둘이 여기서 잘께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용기를 낸 디모데.
남자들끼리 싸울까봐 무서웠다는 주연
호석은 주연에게 말을 한다.
"지현이랑 얘기 좀 하고 올께. 둘이서 얘기하고 있어"
"지현이랑 무슨 얘기를 해?"
"오해 있는 거 좀 마무리 짓고 올께"
주연은 지현 언니랑 뭐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고 한다.
이미 정리된 것 아니었는가?
주연은 나가는 호석에게 말을 날려보지만..
"내가 나가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거야?"
하지만 호석은 나간다.
양호석은 김주연이 자신을 붙잡는데 자신이 버리고 가는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양호석의 야간퇴소를 감행하고..하지만 주연에게 미안해서 아침에 복귀를 한다.
최종 선택 날,
디모데는 김주연을 선택한다.
하지만 김주연은 디모데의 손을 풀며 커플 성사를 포기한다.
그리고 양호석도 김주연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포응만 하고 선지현을 선택한다.
결국 연매출 30억 ceo도 선지현이라는 산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김주연은 초반 핫한 몸매와 노출이 심한 수영복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자기소개에서 연매출 30억 ceo로도 당당하게 어필을 하면서 남자 출연자의 마음을 얻는 듯 하였다.
그리고 양호석의 선택으로 둘 사이의 관계가 좋아지는 듯 보였으나..
하지만 선지현을 넘지는 못했다.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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