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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마지막날을 앞두고 김철민은 방 배정권을 갖게 되었다.
양호석은 디모데와 함께 방 배정을 받는 것까지는 나왔다.
여자 출연자 중 한명이 또 같은 방을 배정 받아서 총 3명이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디모데의 말이 나온다.
저희 둘이서 여기서 잘께요
이제까지 방을 배정을 받으면 좋던 싫던 함께 하룻밤을 보내야 했는데...
에덴의 룰이 변경 된 것인가?
양호석은 1989년생으로 올해 34살이다.
직업은 피트니스 모델, 인플루언서이다.
양호석은 최종선택 마지막밤 극도로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데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도 나왔다.
그러더니 편집 장면은 양호석이 밤에 캐리어를 끌고 나가는 모습이 잠시 나온다.
에덴 최종선택 날에서는 양호석의 모습이 비추어지지 않았다.
에덴의 교묘한 편집술인지 모르겠지만 양호석은 그렇게 에덴을 퇴소한 듯 보여진다.
양호석은 실제 폭행사건으로 이미지 관리도 해야 하는데, 에덴을 무단퇴소한다면 그것도 조금 맞지 않는 것 같다. 평소 양호석의 모습과도 매칭되지 않는다.
만약 양호석이 퇴소를 감행했다면 에덴의 방 규칙 룰에 변화가 생겼다거나 제작진에 의한 재미를 위한 요소로 그렇게 된 것은 아닐까 혼자만의 생각을 해 본다.
과연 에덴의 최종선택은 어떻게 될 것이며 양호석의 캐리어 끌고 가던 모습은 어떤 반전이 있을지 기대를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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