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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커플들끼리 데이트가 펼쳐진 체인지 데이즈2

 

대화가 거의 없었던 민효기 최윤슬 커플의 이야기도 나왔다.

 

단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 최윤슬.

 

민효기는 윤슬이 자기한테 관심을 주고 속마음을 많이 이야기 해 주었음을 말한다.

최윤슬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목걸이 이야기를 꺼낸다.

체인지 데이즈2, 왜 이렇게 맞지 않을까? 민효기 최윤슬 커플

내가 뭐 하나 말해줄까?
나 어제 도형 오빠랑 데이트 갔잖아.
그리고 워너래 오빠가 사 준 목걸이 안 꼈잖아.
그런데 내가 어제 준비를 할 때 목걸이를 바꿔 꼈어

 

내가 오빠가 사준 목걸이를 낀 이유는 오빠가 사 준 목걸이를 끼면서

약간 오빠가 이걸 보고 좀 기분이 풀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하지만 민효기의 생각은 달랐다.

오늘 나랑 데이트 할 때는 안 끼는데 왜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 할 때는 끼지?
그냥 다른 사람한테 잘 보이고 싶었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

 

 

상대방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는 되어 있는 두사람.

하지만 대화의 시점이나 생각의 차이는 여전히 드러났다.

 

대화를 하려는 것 조차 서로 눈치를 보거나 배려라는 프레임에 감추어 두고 있는 민효기 최윤슬.

 

개선점을 찾아가면 분명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아직 체인지 데이즈에서 남아 속깊은 대화를 할 시간은 많아 보인다.

하지만 이 기회를 못 살린다면 계속 다른 생각, 다른 관점, 다른 시차로 지내 피곤한 커플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방송 설정이 아니라면 꼭 체인지 데이즈에서 해결은 하고 나가야 할 것 같다.

이 둘이 온전히 집중할 장소로는 가장 좋은 장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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