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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팀과 토트넘의 축구 경기가 벌어졌다.
이승우의 말처럼 3대 2로 우리가 이길 수도 있었을 것 같기도 한데...
전반전만 따지면 그럴 수도 있었을 것 같다.
K리그팀은 선수들을 보호하고 올스타전이라 골고루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도록 하기 위해서 제한된 시간만 출전을 시켰다. 즉, 전반전에 뛰던 선수들이 계속 후반전까지 뛰게 안배를 하지 않았다.
토트넘전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K리그 시즌이 더 중요하니까 말이다.
토트넘이 아직 몸풀기와 적응이 안 되었다고 하더라도, K리그팀들도 한참 K리그 진행중에 각 팀별로 차출이 되어 서로 합을 맞추지는 못하였다.
어찌되었든 서로 100% 완벽한 기량에서 싸운 것은 아니지만 후반전에 양현준 이라는 예비스타를 발굴한 것 같다.
토트넘의 수비진을 뚫고 슈팅으로 까지 연결되는 모습, 그리고 라스의 골로도 연결되는 어시스트.
양현준은 단순히 토트넘 수비진을 1명을 제껴서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보지 않는다.
토트넘 수비진 2~3명을 제끼고 슛으로 연결되는 장면, 그리고 공을 받으면 토트넘 수비진을 또 영리하게 제껴서 드리블 해 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 었다.
양현준이 K리그 선수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당연컨대 양현준이 앞으로 더 피지컬을 키우고 현상태보다 업그레이드를 시킨다면 해외진출은 당연한 사실이 아닐까 싶다.
유럽이 부른다! 양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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