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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드라마 클리닝업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인다
전소민은 우리에게 런닝맨 멤버로 친숙하다. 매회 활발하고 쾌활한 전소민. 전소민도 알고 보면 배우이다. 전소민은 2004년 고등학교 3학년 때 MBC의 '미라클'에 작은 단막극에서 역할을 맡으면서 데뷔했다.[이후에도 거북이의 뮤직비디오 등, 오랫동안 단막극이나 조연 등을 거치면서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다. 전소민은 예전에 단막극을 촬영할 때 감독의 입이 굉장히 거칠었고, NG를 낼 때마다 머리를 세게 맞았다고 한다. 계속 맞게 되자 그게 싫었던지 NG가 날 것 같을 때마다 스스로 머리를 때리는 일종의 자학을 했는데, 처음엔 감독이 별 말 없다가 나중엔 전소민의 의도를 눈치챘는지 이전보다 더 세게 때렸다고 한다. 게다가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해서 촬영 장비를 배우들이 옮겨야 할 정도였고, 감독이 전소민에..
2022. 6. 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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