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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밥값 인하 지시했으나, 도로공사 사장이 응하지 않자 감찰을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밥값을 내리라고 지시’한 사실이 없습니다. 휴게소 서비스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운영하면서 밥값 인하를 포함한 다양한 개선방안이 아이디어로 논의되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TF 운영 과정에서 논의 중이었을 뿐, 확정되지 않은 내용(밥값 인하)이 유출되어, 마치 확정된 것처럼 언론에 부정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개혁에 저항하는 공기업의 구태로 판단하고 감찰을 시작하였고, 도로공사 사장은 감찰이 개시되자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사퇴’하였던 것입니다.
원희룡 장관은 지난 3.24(금) 죽전휴게소를 방문*하여, 휴게소 음식은 국민들이 통행료를 지불하고 들어와서 이용하는 만큼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 맛까지 다 잡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 원희룡 장관, “국민에게 감동 드리는 휴게소 만들어야” ('23.3.24, 동정자료)
- 죽전휴게소 방문하여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개선 주문
함진규 도로공사 신임 사장('23.2.14, 임명) 또한, 휴게소 음식의 전반적인 가격 인하를 포함하여 서비스 향상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기업 개혁과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안정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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